엘리스에서 진행하는 정규 프로젝트를 끝내고 바로 세번째 프로젝트를 진행하려고 한다. 다른 스터디도 좋지만 프로젝트를 경험하는 것이 가장 많이 성장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 뭐든 직접 해봐야 내것이 되니깐!
서론
나는 그 동안 궁금해왔던 리액트를 배우고 사용해보고자 첫 번째 프로젝트를 진행하였다. 그 경험을 통해 기본적인 리액트의 사용방법은 익혔다고 생각하고 뿌듯함도 느낀다. 하지만 동시에 리액트는 어떻게 동작하는 것 일까 라는 궁금증이 계속 생겼다.
그러던 중 우아한테크캠프를 지원하며 운이 좋게도 1차를 통과해 2차 과제시험을 공부 하던 중 큰 깨달음을 얻었다. 과제는 컴포넌트 방식으로 웹을 구현하는 것이었고, 공부를 하며 Vanilla JS 로 컴포넌트 방식으로 구현을 할 수 있는데 리액트도 컴포넌트 방식이 아닌가? 그렇다면 리액트도 구현할 수 있고 크게 다르지 않지 않을까? 라는 꺠달음 이였다. 이에 검색을 해봤고 아니나 다를까 궁금증을 해결할 수 있는 자료들을 찾을 수 있었다. 웹 컴포넌트 구현, useState, Virtual Dom, 등등
이에 다음 프로젝트를 진행 할 때 리액트를 사용해 그냥 구현을 하기보단 리액트의 구조와 동작방식을 이해하고 구현함으로써 자연스레 리액트의 이해도를 높일 수 있다고 생각이 들었다. 또 그에 따르는 dom의 이해도와 JS의 이해도는 당연히 따라올 것 이고..
엘리스 트랙을 진행하며 첫번째 프로젝트를 같이 진행했던 노준님에게 이에 대한 정보를 공유했고 다행이도 마음에 들어하셔서 이번 프로젝트를 진행하며 이를 반영하기로 했다. 그리하여 노준님의 아이디어를 통해 프로젝트 주제를 정하고 시작된 빙수먹을래? 프로젝트가 시작되었다.
본론
프로젝트 시작 전 부터 여러 자료들을 찾아보며 미리 학습을 해놓았다. 분명히 쉽지않은 작업이 되리라 생각이 들었기 때문이다. 겁도 났지만 위대하신 facebook 형님들께서 만든 리액트의 아름다운 구조를 처음부터 구현할 생각에 설레기도 했다.
그리고 머지않아 프로젝트의 팀원을 한분 더 구하고 팀의 룰과 여러 컨벤션들(팀 위키)을 미리 정하는 시간을 가졌고 이제 시작이다.
저번 프로젝트처럼 애자일 방식을 따르되 지라를 사용하고 노션을 사용하는 등 여러 툴을 사용하기 보다는 최대한 집중을 하고자 Github의 기능들을 최대한 활용하려고 한다. issues, discussions, wiki 등등 이번 프로젝트를 진행하며 마음에 드는 부분이기도 하다! 또 훌륭하신 개발자분들의 프로젝트를 참고하며 진행하는데 방향도 잘 설정해주었다. 그 동안 2번의 프로젝트를 진행하며 체감했던 부족했던 부분들을 개선해 나가 적용하니 이젠 정말 제대로된 프로젝트를 진행하는구나 라는 느낌마저 들었다. 그렇게 할 생각이고..
아무튼 이번 프로젝트 화이팅해보자..!!!